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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호주항로, 때 아닌 해상운임 급등.

작성자 : 범양해운 작성일 : 2017.08.29 조회수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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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호주항로, 때 아닌 해상운임 급등
 

호주항로 해상운임이 급등하고 있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발 호주항로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전주대비 100달러에서 많게는 300달러까지 급등했다.

선사 관계자들은 8월 성수기물량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선복부족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운임인상 수준이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해상운임 급등에는 머스크라인이 급작스러운 1항차 임시결항(블랭크세일링)에 나선 영향이 크다.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지난 19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호주행 선박을 배선하려 했지만 선박 자체결함 문제로 사전에 라이베리아 국적의 SM상선 선박을 용선(차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선한 선박은 < SM밴쿠버 >로 불리며 6000TEU급 규모의 대형 선박이다.

이 선박은 부산신항 1부두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에 19일 접안했으며 머스크라인과 공동운항하는 컨소시엄 ‘AAE’ 소속 선사들이 화물을 선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선박마저 결함이 발생하면서 선박 용선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SM상선 관계자는 "용선하기로 한 선박에 결함이 발생해 당장 항해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다"며 "현재 해당 선박은 수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코리아쉬핑 가제트(http://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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